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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원시와 문명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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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락 지음 | 역락
출간일 : 2012년 01월 31일 | ISBN : 9788955569612
페이지수 : 183쪽 | 판형 : 규격외 변형 | 72시간 이내 출고 가능

도서분야 : 역사/문화 > 역사 > 역사학/고고학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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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원시 , 문명 , 인문교양총서 , 정우락
시리즈 도서 : (한글 편지로 본) 조선 시대 선비의 삶 
순례의 인문학 (2021.07) 황보영조
최한기의 시대 진단과 그 해법 (2021.07) 김경수
막심 고리키의 인간주의 (2021.06) 이강은
시뮬라크르 에도 (2021.05) 손정아
대중서사와 타자 그리고 포비아 (2021.02) 김상모
저자 : 정우락 
21세기와 남명 조식 (2018.12) 역락 정우락
문화어문학이란 무엇인가 (2015.08) 커뮤니케이션북스 정우락
남명학의 생성공간 (2014.11) 역락 정우락
한강 정구와 무흘구곡 이야기 (2014.06) 경인문화사 정우락
영남을 넘어, 상주 우복 정경세 종가 (2013.01) 예문서원 정우락
이 책은
『삼국유사』는 여러 각도에서 접근이 가능하고 또한 그렇게 연구되어 왔다. 최남선은 『삼국유사 해제』에서 '『삼국유사』는 어느 의미로 말하면 조선 상대를 혼자 담당하는 문헌이라고 할 만하니 조선의 생활과 문화의 원두(源頭)와 고형(古形)을 보여주는 것이 오직 이 책이 있을 따름일새니라.’라고 한 바 있다. 한국인의 정신적 원형(源形)이 『삼국유사』에 있다는 그의 발언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여기에는 우리민족이 빛과 어둠 사이에서 빚어낸 안식의 원두와 고형이 있기 때문이다......이하생략
저자소개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남명문학의 철학적 접근』, 『남명학파의 문학적 상상력』, 『영남의 큰집, 안동 퇴계 이황 종가』, 『조선의 서정시인 퇴계 이황』, 『남명과 퇴계사이』, 『남명과 이야기』, 『남명 문학의 현장』,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한국문학에 나타난 물 이미지의 이항대립과 그 의미」, 「조선중기 강안지역의 문학활동과 그 성격 - 낙동강 중류지역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시론 -」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원시, 그 어둠의 힘
1. 어둠이라는 이름의 심연
2. 비슬산에 숨어 산 두 명의 원시인
3. 슬며시 내 곁에 오시는 부처님
4. 별이 쓸어준 길로 떠나는 여행
5. 미륵을 향해 달려간 사나이
6. 슬픔을 응시한 월명사의 눈
7. 혜공과 원효의 도술겨루기
8. 벗과 걷는 진리의 길 풍류의 길

문명, 그 빛에의 갈망
1. 천부인, 문명을 밝히는 도구들
2. 팔공산에 세운 오동나무꽃 절
3. 표암에서 '밝사상' 읽기
4. 백월산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5. 소탈과 엄격에 대한 이해방식
6. 백률사의 밤하늘을 가른 빛
7. 조국 앞에 선 사람들
8. 쓸모없이 큰 경덕왕의 성기
9. 문장국의 천자 최치원
10. 변치 않는 저 잣나무처럼
11. 갓바위 부처가 입은 세 겹의 옷

여성, 그 찬란한 시련
1. 덕만과 미실의 관계
2. 선덕여왕의 사랑법
3. 여왕의 길, 그 험난한
4. 나의 아내는 관세음보살
5. 꽃, 눈부신 언어
6. 선화공주는 어디 갔을까
7. 남녀로서 남녀를 넘어서는 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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