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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첫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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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란 지음 | 책읽는수요일(한국물가정보)
출간일 : 2015년 04월 14일 | ISBN : 9788962609219
페이지수 : 291쪽 | 판형 : 규격외 변형 | 72시간 이내 출고 가능

도서분야 : 문학(시,에세이 등) > 한국문학 > 에세이산문집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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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 첫문장 , 하성란
저자 : 하성란 
크리스마스캐럴 (2019.09) 현대문학 하성란
키스와 바나나 (2014.04) 한겨레출판 하성란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 (2013.12) 마음산책 하성란
카레 온 더 보더 (2013.10) 중앙북스 하성란
여름의 맛 (2013.10) 문학과지성사 하성란
이 책은
그 불빛이 있어 그 밤 외롭지 않았다. 어둠 속을 혼자 걸은 적이 있었다. 이십여 년 전 강원도의 한 산골 마을에서였다. 때때로 그 어둠을 떠올렸다. 진흙 같은 어둠이 눈과 코, 귀를 틀어막았다. 어둠 속에서 내가 의지했던 건 손전등의 작은 불빛이었다. 제조사나 이름도 모르던 묵직하기만 하던 그 검은 손전등. 2011년 봄에서 2012년 봄까지 이 책 속에 실린 글들을 읽었다. 다섯 살이던 둘째가 잠든 걸 확인한 뒤에야 살금살금 거실로 나왔다......이하생략
저자소개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풀」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루빈의 술잔』 『옆집 여자』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 『웨하스』, 장편소설 『식사의 즐거움』 『삿뽀로 여인숙』 『내 영화의 주인공』 『A』, 산문집 『왈왈』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1996), 한국일보문학상(2000), 이수문학상(2004), 오영수문학상(2008), 현대문학상(2009), 황순원문학상(2013)을 수상했다.
목차
책을 펴내며 나에게 이 글들이 손전등 같았듯

1부 태어나는 순간 우리는 늙어갑니다
김숨 「간과 쓸개」/ 태어나는 순간 우리는 늙어갑니다
방미진 「금이 간 거울」 / 사람의 마음도 훔칠 수 있을까요?
이난호 「윤예선 그 사람」 / 그녀는 마흔여덟입니다
르 클레지오 「허기의 간주곡」 / 그 말에 저도 모르게 울고 말았습니다
이윤기 「날마다 지혜를 만나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그릇
김도연 「바람자루 속에서」 / 내비라고 이름 붙여진 다른 무엇
로버트 뉴턴 펙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 수줍어하듯 조용한 집
강영숙 「라이팅 클럽」 / 늘 메모할 수첩과 연필을 준비해두세요
샤를 바라, 샤이에 롱 「조선기행」 / 엉덩이에 닿던 그 감촉
이청해 「나는 네가 지난 여름 한 일을 알고 있다」 / 모든 일은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일어납니다
최범석 「여행자의 옛집」 / 작가나 시인이 따로 없습니다
김미월 「프라자 호텔」 / 내 마음의 포인트 제로
니시카와 오사무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 아릿한 아픔, 한 잔의 위스키 맛

2부 인생은 고행의 길일까요?
알베르토 망구엘 「밤의 도서관」 / 먼 곳에서 반짝이는 등불처럼
박찬순 「가리봉 양꼬치」 / 며느리도 모른다는 맛집들의 비법
김도언 「불안의 황홀」 / 타인의 일기를 읽는 재미
노익상 「첫여름」 /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풍경일 테지만
이강숙 「젊은 음악가의 초상」 / 고행의 길이라는 걸 조금은 알 듯합니다
무코다 구니코 「영장류 인간과(科) 동물도감」 / 중년의 삶이란
천운영 「생강」 / 아버지, 당신은 누구인가요?
유성용 「다방기행문」 / 오래된 다방의 추억
심아진 「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 바람처럼 살라는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리처드 와이릭 「부족의 숫자」 / 셈이 필요없기 때문일까요
갈산 치낙 「푸른 하늘」 / 온기가 식어 미지근해진 돌멩이 하나
김혜진 「오늘의 할 일 작업실」 / 거울 속에서 그가 본 건 누구였을까요

3부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서하진 「나나」 / 우연, 그리고 인연
정길연 「남포동」 / 허기, 때문일까요?
김인숙 「미칠 수 있겠니」 /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황인숙 「도둑괭이 공주」 / 시댁에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김경욱 「연애의 여왕」 / 10년 전 나의 글을 읽으며
백가흠 「힌트는 도련님」 / 잠들지 못하는 밤
최창근 「13월의 길목」 / 쟤네 영화 찍냐?
김성중 「그림자」 / 정오? 그것이 아니라면
김탁환 「김탁환의 원고지」 / 너무도 싸늘한 이성의 순간
강영숙 「프리퍄트 창고」 / 프리퍄트 창고를 기다리며
구효서 「동주」 / 아카시아 꽃이 떨어졌습니다
서효인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 아찔했던 그 순간

4부 조금 더 먼 곳을 바라봅니다
윤성희 「느린 공, 더 느린 공, 아주 느린 공」 / 느리게, 더 느리게, 아주 느리게
코이케 마사요 「언덕 무리」 / 좀 더 먼 곳까지
김미월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 내가 누군지 알아?
로저 스크루턴 「철학자, 와인에 빠져들다」 / 나는 마신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홍양순 「미스터리 시간」 / 허공에 떠 있다는 느낌
마르셀 에메 「생존 시간 카드」 / 때로는 자조에 빠지고
루이스 세풀베다 「지구 끝의 사람들」 / 바다로 나가지 못하는 늙은 어부
김별아 「가미가제 독고다이」 / 그때가 마음의 봄이었습니다
최제훈 「그림자 박제」 / 너, 괜찮니?
니시무라 겐타 「고역 열차」 / 가까스로 달려가는 기차
황정은 「옹기전」 / 수박은 누가 낳았어?
한유주 「도둑맞을 편지」 / 여기 붉은 나무함이 있습니다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 있는 나날」 / 우리 머리맡에 늘 미완성인 채로 남아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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