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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관동별곡
강원에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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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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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지음 | 소금나무
출간일 : 2010년 09월 25일 | ISBN : 9788992359405
페이지수 : 228쪽 | 판형 : A5 국판/신국판 | 72시간 이내 출고 가능
도서분야 : 문학(시,에세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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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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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집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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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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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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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꿈에 부풀어 있는 고장, 강원도!
당신은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강원도 사람들은 질박한 질그릇 같은 사람들이다. 두툼하고 튼실하게 빚어진 뚝배기 같은 사람들이다. 투박한 모양새에 끓는 것도 더디지만 그 안에 담긴 맛 하나는 일품인 뚝배기처럼 욕심 없는 순수한 인정을 지닌 사람들이 강원도 사람들이다. 말에 앞서 묵묵히 행하는 사람들, 남의 슬픔을 내 아픔으로 끌어안는 사람들, 잘못은 내 탓이고 잘한 건 네 덕이라 여기면서도 미안하다, 고맙다 소리 내어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바로 강원도 사람들이다.”(본문 29쪽)
강원도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던 저자 최상철 씨는 감사원 특별조사본부 기업불편신고센터와 서울지방노동청 등의 근무를 거쳐 제 2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는 강원도의 강릉고용지원센터 소장으로 발령받았다.
고용지원센터는 일자리가 없는 근로자에게 취업을 시켜 주는 일이 주요업무이다. 하지만 저자가 맞닥뜨린 것은 지역특성 상 공장도 없고 마땅한 회사도 없어 일자리 창출이 안 된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일자리를 늘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최상철 씨는 이곳이 대한민국의 관광 1번지임을 깨닫고, 1명의 관광객이라도 더 오게 된다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려니와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미인대칭 운동이다. 먼저 미소 짓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대화하고, 먼저 칭찬하자는 캠페인이다. 매일 이른 새벽 그는 자전거 뒤에 미인대칭이라고 쓰인 깃발을 달고 경포호수를 돌면서 미인대칭 캠페인을 펼치며 무뚝뚝한 강원도 사람들의 가슴을 열기 시작했다.
“먼저 웃는다? …에이, 경망스럽게! 먼저 인사한다? …에이, 보는 게 인사지! 먼저 대화한다? …에이, 방정맞게 수다는! 먼저 칭찬한다? …에이, 다 알고 있는데 뭘!”
저자가 아는 강원도 사람들의 특징이다. 꼭 화난 사람 같은 얼굴에, 말투도 마치 싸우려고 작정한 사람 같다. 그러면서 퉁명스럽게 내지르듯 하는 말…, 꼭 하고 싶은 말일수록 마음에 깊이 담아두란다. 이렇듯 구들장처럼 은근히 달구어져 오래도록 그 온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진짜 강원도 사람들이다.
최상철 씨는 1년으로 정해진 근무기간을 더 연장 신청했다. 강원도 사람들에게 미인대칭 운동을 펴면서 누구보다도 강원도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이고, 좀 더 알찬 결실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송강 정철이 쓴 ‘관동별곡’과 저자가 쓴 ‘신 관동별곡’은 닮은 점이 많다.
관동별곡은 송강 정철이 관찰사로 부임 받은 배경과 포부를 노래한 서사와 내금강과 관동팔경을 유람하며 쓴 본사, 자신만의 풍류를 담은 결사로 이루어진 기행가사이다. 특히 송강은 이 관동별곡 속에 관찰사로서 공인의 책무도 기술하고 있는데 저자가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들에게 갖는 열정 또한 그에 못지않게 크고 깊다.
신 관동별곡은 우리가 모르고 살았던 산자수명한 강원도의 아름다움과 강원도 사람들의 소박한 인정을 담은 이 시대의 살아있는 기록이다.
저자는 강원도에서 하나의 족적을 남긴 것에 만족하면서 이 책에 대한 수익금 일체를 도내 불우이웃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어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소명의식과 함께 신 관동별곡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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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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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영문과, 고려대 노동대학원 졸업
경영학 석사, 공인노무사
서울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
감사원 특별조사본부 기업불편센터 근무
현 노동부 강릉종합고용지원센터 근무 중
매일경제신문 제정 제1회 노동문화상 수상
저서 기업하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때(2006)
공무원 2.0시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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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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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사람, 꿈을 깨뜨리는 사람
1. 그래, 오늘도 해는 뜬다
2. 송강 정철이 노래한 관동팔경
3. 미인대칭
4. 당신! 멋져!
5. 행복바이러스, 웃음
6. 운명을 바꿔주는 마법의 말
7. 미화원 아저씨 되다
8. 로또복권에 당첨되다
마음으로 다가가고 행동으로 옮기자
1. 내 아들은 꼴찌였다
2. 청년실업
·눈높이를 낮춰라
·니트(NEET)족 & 프리터(FREERER)족
3. 작은 그릇은 크게 쓸 수 없다
4.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이름은 청춘
5. 시작이 반
6. 아스팔트 위의 숭어 떼
7. 누군가에게는 생명의 水, 헌혈
행복한 인생도 내가 하기 나름이다
1.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2. 불량제품 NO, A/S NO
3. 공공기관도 서비스를 한다고요?
4. 초아(超我)의 봉사
5. 입장차이, 이제는 좁혀야 한다
6. 나는 좀 더 쓴맛을 봐야겠다
7. 참새 가족의 슬픔
여기가 바로 그 관동팔경, 강원도로구나
1. 나를 받아준, 내가 보답하는 강릉
2. 하슬라, 강릉
·백견불여일식(百見不如一食)
·얼푼 오우야! 여는 강릉이래요
3. 강원도의 사자성어 ‘산불조심’
4. 커피 아줌마의 인생철학
5. ‘된다’에 한 표
6. 폭풍우 속의 특별한 사랑
7. 신바람 나는 일터
8. 감성 마케팅
9. ‘행복한 모루’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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