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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던지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여덟 가지 철학적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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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사바테르 지음 | 장혜경 번역 | 갈매나무
출간일 : 2012년 04월 15일 | ISBN : 9788993635287
원서명 : Oniginal Title: “Las Preguntas de La Vida”
페이지수 : 310쪽 | 판형 : 규격외 변형 | 72시간 이내 출고 가능
도서분야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일반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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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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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사바테르는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다. 그의 글에는 깊이가 있다. 그러면서도 따라가기 쉽다. 사바테르의 독자층이 철학 입문자에서 전문가에까지 넓게 퍼져 있는 이유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들은 '앎’, '자유의지’, '옳음’, '아름다움’등 철학의 전통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어려운 이론서에 지친 독자들에게도, 달달하고 내용 없는 입문서에 질린 독자에게도 이 책이 던지는 '인생의 질문들’은 권할 만하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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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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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에서 출생하였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능동주의자이다. 1975년 마드리드 종합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마드리드의 아우토노마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 정치적인 이유로 파면당하기도 했다. 1984년부터는 바스코 대학 윤리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마드리드 종합대학 철학과 교수로 있다. 사바테르가 주창하는 철학은 니체, 스피노자, 에밀 시오랑의 영향을 받은 활력론과 계몽주의 철학이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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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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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철학 자전거'를 타는 법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_ 왜 철학인가
첫 번째 질문 : 죽음_ 죽음에 대한 생각에 긍정적인 것이 숨어 있을까?
두 번째 질문 : 이성의진리_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안다'고 믿는 것일까?
세 번째 질문 : 자아_ '나' 옆에 다른 '나'가 존재하는가?
네 번째 질문 : 자유와 책임_ 어떤 행위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다섯 번째 질문 : 자연과 기술_ 기계가 '비인간적'인가, 인간이 '비인간적'인가?
여섯 번째 질문 : 공생_ 철학의 본성과 민주주의의 본성은 어느 지점에서 만나는가?
일곱 번째 질문 : 예술_ 아름다움이 기쁨을 주는 건 유용하기 때문일까, 선하기 때문일까?
여덟 번째 질문 : 시간_ 소멸하는 것은 시간일까, 우리일까?
질문을 마치며_ '왜"가 없는 삶
감수의 글_ 철학의 힘은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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