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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해님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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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지음 | 아이휴먼
출간일 : 2023년 11월 09일 | ISBN : 9791165383633
페이지수 : 72쪽 |
도서분야 : 초등1∼3학년
>
문학
>
전래동화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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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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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 황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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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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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해님 달님』 도서 소개
호기심과 상상력의 산물, 우리 민담!
우리 조상들은 어떤 현상이나 물건이 처음 생겨난 이유를 궁금해했고, 창의력을 발휘해 스스로 이유를 지어냈습니다. 해와 달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수수는 왜 붉은색인지, 그리고 개와 고양이는 왜 사이가 나쁜지 호기심을 가지고 상상했습니다. 해와 달은 하늘에 떠서 빛나며 땅을 비추는 것이 닮았으니 오누이 사이이고, 수수의 붉은빛은 피처럼 보이니 호랑이의 피에 물든 것이고, 똑같이 집에서 기르는 작은 동물인 개와 고양이는 주인의 사랑을 탐내고 질투하느라 사이가 틀어졌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상상력은 욕심쟁이 권력자들을 향해서도 발휘됐습니다. 백성들을 괴롭히는 나쁜 권력자들을 골탕 먹이는 상상을 했지요. 그렇게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지은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변화하며 민초들의 삶과 정신을 담은 민담이 된 것입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 신명!
옛날에는 과도한 욕심을 품고 권력을 멋대로 휘두르며 백성을 괴롭혔던 탐관오리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호랑이는 그런 탐관오리들을 상징합니다. 탐관오리에게 수탈당한 우리 조상들은 힘든 현실에 괴로워하는 대신, 신명의 정서를 담아 상상력을 펼쳤습니다. 오누이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해님 달님」 속 무시무시한 호랑이는 바보처럼 골탕을 먹고, 자기 꾀에 당해 우스꽝스럽게 최후를 맞이합니다. 호랑이에게 가족을 잃고 자기들도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는데도 절망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호랑이를 놀리는 오누이는 바로 이야기로써 탐관오리들을 골탕 먹이는 민초들입니다.
오누이와 호랑이의 최후에서는 선한 이가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하면 하늘이 구해주고, 악한 이는 벌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도 드러납니다. 그래서 조상들은 은혜를 입으면 꼭 보답하고, 말 못 하는 짐승도 해치지 않고 너그럽게 대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은혜를 입은 도미와 개와 고양이가 신통한 보물도 선물하고, 힘든 일이 닥치면 은혜를 갚겠다고 나서는 이야기에서도 그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절망스러운 일이 생겨도 하늘에 기대어 희망을 품고 용기를 냈던 민초들의 삶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우리 민담에는 슬픔과 괴로움도 익살과 재치를 통해 신명의 정서로 승화하고, 은혜를 입으면 갚고, 베풀면 돌아온다고 믿고 꿋꿋하게 살아 나간 조상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 해님 달님』을 읽으며 우리의 먼 뿌리를 만나고 그 정신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3권 수록 민담
「해님 달님」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깊은 산속에는 사람의 것을 탐내는 고약한 호랑이가 숨어 살았어요. 그 호랑이는 고개 넘어 집으로 돌아가는 엄마와 집에서 기다리는 오누이의 목숨을 노리고 있지요. 과연 오누이는 음흉한 호랑이의 손아귀에서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과 재미를 잃지 않고 더 큰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탈출했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개와 고양이」
가난하게 살아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아들딸은 없지만 개와 고양이를 자식처럼 아끼며 살았어요. 어느 날 할아버지가 얻어 온 신기한 구슬 하나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인생은 물론이고 개와 고양이의 신세도 완전히 바꾸어 버립니다!
사람에게 입은 은혜를 갚으려는 동물들의 착한 심성과, 개와 고양이 사이가 안 좋아지게 된 사연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만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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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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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해님 달님
수록 민담 : 해님 달님 | 개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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