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다이라노 기요모리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
 |
|
|
트랙백 : http://www.isbnshop.com/track.php?bid=92BEA&uid=(회원ID)
[트랙백?]
|
|
|
|
가사마쓰 아키오 지음 | 박현석 번역 | 현인
출간일 : 2023년 10월 25일 | ISBN : 9791190156424
페이지수 : 352쪽 |
도서분야 : 역사/문화
>
역사
>
동양사
정가: 16,800원
|
|
 |
 |
Tags
|
|
 도서 태그를 달아주세요. 입력하신 태그는 1일 후 반영되며 태그당 50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가사마쓰아키오
|
|
이 책은
|
|
무사계급(사무라이)의 대두와 함께 모든 권력을 한손에 쥐었던 인물
일본의 역사를 돌아보면 중세와 근세는 무사들의 시대였다. 교토에 천황을 중심으로 한 중앙정부(조정)가 엄연히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정치를 행한 것은 쇼군을 중심으로 무사들이 세운 무가정권(막부)이었다.
그러한 무가정권을 공고히 하여 약 700년에 걸친 무가정권을 이어갈 수 있게 한 것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였으나, 무가정권을 처음으로 시작한 사람은 다이라노 기요모리였다.
애초에 무사들은 귀족의 호위(사부라이, 侍)를 맡거나 지방의 장원을 경비(쓰와모노, 兵)하는 정도의 신분에 지나지 않았으나 점차 실력을 키워 중앙으로 진출하게 되었고, 마침내는 실권을 쥐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과정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이 다이라(平) 집안과, 미나모토(源) 집안이었다. 중앙정부의 귀족들은 이때 이미 부패하여 자신들의 힘으로는 지방에서의 봉기는 물론 중앙에서의 세력 다툼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무능해져 있었다. 이에 결국은 무사들의 힘을 빌리게 되었는데 이것이 무사들의 세력을 키우는 가장 커다란 요인이 되었다.
무사들의 시대가 도래하자 두 집안(겐페이)은 권력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었는데 이 다툼에서 최초 승리를 거둔 것이 헤이케(다이라 집안)였으며, 그 무사집단의 우두머리(동량)가 바로 다이라노 기요모리였다. 정적을 제거한 기요모리는 곧 자신의 세력을 더욱 키워 결국에는 무가정권을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기요모리의 너무나도 빠른 출세와 전횡은 오히려 주변 사람들의 질투를 사게 되었고 결국에는 미나모토 씨의 반격을 받아 두 집안의 전세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기요모리는 겐지(미나모토 씨)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되기 직전에 세상을 떠났기에 헤이케의 멸망을 보지는 못했으나 그의 죽음이 헤이케의 멸망을 재촉한 것이리라.
다이라노 기요모리에 대한 전기 대부분이 겐지의 전성기에 쓰인 것이기에 그에 대한 평은 별로 좋지 않았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인상을 품고 있다. 그러나 그는 다방면에 뛰어난 걸물로 일본에서 최초로 무가정권을 시작하였으며, 중국 송나라와의 활발한 무역을 통해서 부를 축적했고, 당시 커다란 권력을 마음껏 휘둘렀던 사원의 세력과 당당히 맞서 자신의 뜻대로 그들을 움직였으며, 문화 · 예술 방면에서도 활약했다.
우리에게는 이름 정도만 알려져 있는 다이라노 기요모리는 어떤 인물이었는지, 이 책을 통해서 그의 일생을 살펴보시기 바란다.
|
|
목차
|
|
(1) 키요모리의 조상
(2) 타다모리의 지용
(3) 키요모리의 탄생
(4) 키요모리의 유년시절
(5) 키요모리의 소년시절
(6) 기온노야시로와 기온에
(7) 호겐의 난
(8) 부름에 응하지 않은 키요모리
(9) 시게모리의 분전
(10) 하리마의 카미가 된 키요모리
(11) 헤이지의 난
(12) 키요모리, 키슈에서 돌아오다
(13) 로쿠하라로 온 주상
(14) 타이켄몬 전투
(15) 겐지의 멸망
(16) 아쿠겐타 요시히라의 최후
(17) 이케노젠니
(18) 요리토모를 이즈로 유배시키다
(19) 로쿠하라로 온 토키
(20) 키요모리 일
|
|
고객서평
|
|
등록된 고객서평이 없습니다.
|
|
 |
ㆍISBNshop의 고객서평은 고객님의 블로그에 쓰신 서평으로 만들어집니다.
ㆍ고객님의 서평은 개인 블로그에 올려주시고, ISBNshop에서 제공하는 트랙백 주소를
ㆍ이용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ㆍ서평을 트랙백으로 연결해주시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
|
 |
 |
 |
|
 |
주문하신 도서가 품절,절판이거나 용역업체의 사정으로
배송이 불가할 경우 고객님께 즉시 유선상으로 알려드리며
이미 결제된 금액 및 신용카드 승인은 결제 완료일로 부터
3영업일 이내에 환불/승인취소 해드립니다.
또한, 현금결제의 경우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에스크로제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
 |
ISBNshop은 구매금액 25,000원 이상일 경우 배송료가 무료이며,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료를 받습니다. 제주지역의 경우, 별도의 배송료를 지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도서지역의 경우, 별도의 배송료가 부가됩니다.
|
|
|
 |
|
|
 |
 |
|
|
1. 주문하신 도서를 실제 받으신 날로부터 7일 이내에 1. 요청하실 경우
2. 받아보신 도서의 내용이 표시,광고 상의 내용 또는 1. 주문하실때 내용과 다르거나 배송된 상품 자체에 하자가
1. 있을경우
1.: 실제 받으신 날로부터 3개월 이내
1.: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된 날고부터 30일 이내
|
|
 |
|
|
1. 고객님의 부주위로 인해 도서가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2. 개별 포장된 상품을 개봉한 경우 (음반,만화책 등)
3.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도서 및 영상 화보집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