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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숨결, 시간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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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일 지음 | 나남출판사
출간일 : 2021년 09월 05일 | ISBN : 9791197467356
페이지수 : 334쪽 | 판형 : 규격외 변형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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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결 , 시간 , 울림 , 민병일
시리즈 도서 : AI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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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스물 'ㅅ’ (2021.09) 김원규
단순하게 소박하게 (2021.07) 전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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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문학과 인류의 미래 (2021.07) 김욱동
이 책은
“창에 깃든 우연의 순간, 혹은 창의 미학” 창을 바라보는 우연의 순간 우주 어딘가에는 불이 켜진다. 창은 세상으로 가는 문이며 사람에게 가는 길이다. 창을 바라볼 때 좀더 인간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창가에는 별이 뜨고 꽃이 피고 늘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색을 즐기는 몽상가들, 혁명을 꿈꾸는 구둣방 수선공, 미장원에서 파마를 하는 어머니, 건달, 봉우리를 오르는 사람, 커피를 마시는 이들, 숲길을 걷는 산책자….
저자소개
서울 경복궁 옆 체부동에서 태어나 서촌에서 자랐다. 남독일의 로텐부르크 괴테 인스티투트를 거쳐 북독일의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 시각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같은 학과에서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 미술대학, 교양학부,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대중예술론과 미디어아트론 등을 강의했으며, 동덕여대 미술대학,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현대미술 등을 강의했다. 시인으로 등단해 두 권의 시집과 두 권의 산문집, 한 권의 사진집과 한 권의 번역서를 펴냈다.
목차
프롤로그 창(窓)을 찾으러 간 오르페우스와 창에 비친 에우리디케

고드름 달린 창의 풍경: 시간의 진동과 르네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배반〉
한지에 배인 생의 기하 추상: 꽃잎 붙인 할머니의 창과 몬드리안의 꿈
거룩한 번민의 창: 밝게 하기 혹은 리히퉁(Lichtung)과 로댕의 〈연인의 손〉
화가 윤금숙의 발트하우스에서 본 두 개의 창과 '트로이메라이’로서의 예술: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불 켜진 창의 정물화: 빛의 침전과 제임스 휘슬러의 〈미술가의 어머니〉
아우라지 마을 집 고무신과 창: 아포리적인 창의 추상
저것은 창(窓)이 아니라 영혼을 찌르는 아름다운 창(槍)이다: 그림 속의 눈, 지붕 위의 눈과 시슬레의 〈루프시엥 가는 길〉
시뮬라크르의 꽃, 혹은 <헤겔의 휴일>: 부암동 부침바위 길 산동네 목수의 창과 르네 마그리트의 〈헤겔의 휴일〉
'섬이 되기’(Verinselung): 제주 모슬포 판잣집의 초록색 창과 완당의 〈세한도〉
'세계의 내적 공간’(Weltinnenraum)을 비추는 한지 창의 빛: 창평 한지 창의 빛과 호퍼의 〈빈방의 빛〉
그리움에 지친 달맞이꽃 집의 창: 아파테이아로서의 '금(金)집’과 뒤샹의 〈계단을 내려오는 나체〉
어느 신석기인이 쓴 창 너머 글씨 '연탄 41장’: 강진의 연탄 가게 아저씨의 벽과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
빛의 틈입: 도산서원 창의 로고스적인 빛과 렘브란트의 〈파우스트〉
'무언가’(無言歌)를 부르는 이야기꾼: 흙과 돌과 나무로 빚은 시간의 더께 앉은 창과 박수근의〈목련〉
조금은 촌스러운 꽃무늬 커튼이 드리운 창: 백련사 동백 숲에서 다산초당 가는 오솔길과 파울라 모더존 베커의 〈동백꽃 가지를 든 자화상〉
이상한 굴뚝이 있는 나무 덧창 집: 덴노흐(dennoch)의 미학과 동화 여행길과 가브리엘레 뮌터의 〈노래〉
따뜻한 허무의 창: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유인력과 파울 클레의 〈오래된 소리〉
초현실적인 창: 신기루를 찾는 삶의 이면과 조르조 데 키리코의 〈거리의 우울과 신비〉
인연의 줄이 내려오는 봄비 소리: 봄비 내리던 구례의 창과 아폴리네르의 〈비가 내린다〉
보이지 않는 창의 실루엣: 생이 켜켜이 쌓인 추억의 퍼즐과 고야의 〈카프리초스〉
겨울동화, 빈집의 적멸: 봄에로 가는 떨림, 혹은 헛것의 시뮬라크르와 모네의 〈건초더미〉
나무의 창: 모딜리아니의 긴 목 초상을 닮은 산벚나무
아방가르드를 꿈꾸던 선비의 그늘진 창: 거문고 타는 세상
인디고 서원의 은행나무 유리창들과 요제프 보이스의 〈7천 그루 떡갈나무〉
화포(花浦)의 창은, 화포 바다이다: 화포에서의 봄과 에밀 놀데의 〈한국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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